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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4

전광훈과 '손절'못하는 한국교회 그동안 숱한 정치발언을 해온 전광훈 씨와 국민의힘 관계가 연일화제입니다. 정당과 정치인을 상대로 자꾸 자신의 요구사항을 펼치는 전광훈. 그럼에도 여전히 정확한 선을 긋지 못하는 지도부. 전광훈 씨를 두고 비슷한 상황이 한국 교단 안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반기독교적 행동과 사상을 가진 전광훈 씨를 이단으로 규정해달라는 청원이 주요교단 총회 안건으로 매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요교단에서는 전광훈과 '손절'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0년 8개교단 이단대책위원장 협의회에서 한국 교회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전광훈 씨의 언행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 개혁연대는 주요교단 총회를 앞두고, 교단들이 전광훈 씨와 관계.. 2023. 4. 21.
[성명서] 전광훈 씨의 광기 어린 행보에 침묵하는 한국교회에 대하여 "전광훈 씨에 대한 판단은 무엇인가? 각 교단은 결단하라!" 2023년 4월 9일, 전광훈 씨의 광화문의애국시민들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연)이 함께 ‘2023 한국교회 자유통일을 위한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었다. 저급한 언어로 사람을 선동하는 소음과 통제되지 않은 무질서로 인해 수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연일 계속되는 망언에 휘청이는 한국사회와 정치 속에서 한국교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는 높아가고 신뢰는 급락하고 있다.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인 전광훈 씨와 이익에 눈멀어 그를 두둔하는 한교연을 생각하면 수치스럽기 이를 데 없다. 전광훈 씨는 2005년 소위 ‘빤스 발언’ 이후, 2007년에는 ‘이명박 후보를 찍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워버릴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갔다. 2019년에는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발언으.. 2023. 4. 20.
[2021년 교단총회 참관활동] 여전히 여성안수 허용과 명성교회 세습반대를 외치다 l 교회개혁실천연대 매해 9월-10월이 되면 주요 교단의 총회가 열립니다. 전국의 총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회의를 합니다. 총회 시, 총회장 및 임원선거, 각 부서와 위원회 등의 1년 보고, 상정된 주요 안건을 다룹니다. 2021년 예장합동, 예장통합 교단총회 중심으로 어떤 안건이 상정되었고,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본 포스팅을 통해 복기해봅니다. 개혁연대는 "기울어진 총회는 응답하라!"라는 주제로 참관활동을 펼쳤습니다. 진행 방식 코로나 시국으로 2021년도 2020년에 이어 하루만 진행하였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은 3개의 교회로 회의 장소를 분산 후 화상으로 연결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은 한 곳에 모여 진행하였습니다. 예장합동 안건과 결과 1. WEA(세계복음주의연맹)과 계속 교류 할것 .. 2022. 8. 4.
[2020년 교단총회 돌아보며] 교회개혁실천연대 교단총회 참관활동 ◆ 명성교회 그리고 전광훈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이 되면 주요 교단들의 총회가 열립니다. 주요교단의 경우 1500여 명의 총대(총회원)가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회의를 합니다. 회의 시,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거, 과거 1년 동안의 각 부서 보고 다음 1년의 계획, 상정된 주요 안건 등을 다룹니다. 참고로 장로교에서는 안건을 ‘헌의’라고 부릅니다. ​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교단총회 모니터링 위해 매년 참관단을 구성하였고 참관을 바탕으로 보고 형식의 카드뉴스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2020년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의 총회 때 어떤 안건들이 상정되었고, 어떻게 다루었는지 과거 교단총회를 회상해 보려고 합니다😊 당시 참관활동 주제는 ‘그들만의 리그에 견제구를 던지다’ 였습니다. 교단 역사 처음으로 온라인.. 202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