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분쟁예방5 교회 재정문제 예방법 영상이 편한 분들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교회문제상담소에 접수된 상담 내용 중 많은 부분이 바로 [재정문제] 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교회의 재정규칙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정규칙이 부실하면, 교인들은 헌금의 사용이 올바르게 되고 있는지 의심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갈등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건강한 교회 재정운영과 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재정문제 예방 수칙 1. 재정규칙을 마련하자 재정을 어떻게 집행할지, 어떻게 보관할지, 보고는 어떻게 할지 등 규칙을 정해야합니다. 2. 재정운영교육을 하자 재정 담당자 혹은 전교인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합니다. 3. 교회재산과 개인재산을 분리하자 이제는 많은 교회들이 교회예산을 담임목사의 개인명의 통장이 아닌, 교회명의.. 2023. 6. 9. 교회에서 회의 전 꼭 확인할 사항 먼저, 영상이 편한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각 교회마다 교인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정기회의가 있습니다. 장로교는 이를 공동의회, 제직회라고 부르고 감리교는 당회라고 합니다. 또, 시무총회나 사무총회라고 부르는 교단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때로 이러한 정기회의 준비가 제대로 잘 안되어있거나 진행도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교회 상담을 해보면 이런교회들이 제법 많습니다. 오늘은 회의시 반드시 확인해야할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교회에는 많은 회의들이 존재 교회에는 많은 회의가 있습니다. 장로교 대표적으로 공동의회 (무흠 입교인이면 회원이 됨)가 있고, 제직회, 전도회, 교육부서, 선교회 등이 있습니다. 장로들의 모여 회의하는 당회는 주로 회의체 역할을 하지만 징계를 논의할 수 있게 때.. 2023. 6. 9. 교단헌법 공부해야 합니다. 먼저, 글보다 영상이 편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보세요^^ 교회상담을 신청하는 교인들을 보면 몇가지 특징을 보입니다. 첫번째, 교회에서 벌어진 갈등에서 오는 분노와 스트레스로 격양되어 있다는 사실 두번째, 교회가 속한 교단의 헌법과 교회가 제정한 정관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단헌법 교회정관 꼭 알고 있어야 하나요? 네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교단헌법과 교회정관은 교회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들에 관하여 알고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교회헌법과 정관을 알고 있으면 갈등 발생시 감정적인 대응보다 정당하게 절차대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해결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헌법을 알고 있으면 교회 회의나 치리(징계)들을 절차에 맞게 진행.. 2023. 6. 7. 2022 교회문제상담소 상담통계 교회개혁실천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회문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상: 102개 교회, 총159회 이상 상담 진행 1. 상담 진행 내담자가 속한 교단 분포 가장 많은 교단: 예장통합(20건) ㅣ 예장합동(20건) 2. 내담자의 출석 교회 규모 분포 가장 많은 규모: 100-500명(23건) 3. 내담자의 출석 교회 지역 분포 가장 많은 지역: 서울(25건) 4. 핵심 분쟁 유형: 내담자가 상담의 핵심적인 문제로 언급하고 도움을 요청한 유형 1위: 재정전회(16건) 2위: 교회운영문의(정관교단헌법) (15건) 5. 분쟁의 배경 유형: 핵심 분쟁의 발단이 되는 유형 1위: 재정전회(13건) 2위: 인사 및 행정전횡(.. 2023. 2. 23. 2021 교회문제상담소 상담통계 주관: 교회개혁실천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는 상담날짜: 2021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회문제에 관한 상담 대상: 상담한 교회 65곳, 총 158회 이상 진행 교단별 상담 교회 비중 큰 규모의 교단 외에도 다양한 교단에서 상담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교회 전반에 거쳐 갈등과 문제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는 교단적 노력이 부실하다는 방증입니다. 규모별 100-500명 미만 규모의 교회가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가장 역동적인 교회 규모에서 문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핵심 분쟁 유형 재정전횡에서 비롯된 분쟁은 교회재정 사용에 대한 세칙이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교인총회에 적법한 절차로 보고되지 않는 일 등으로 발생합니다.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교회가 당면한 해묵은.. 2022. 3. 29. 이전 1 다음